# 규민닷컴 ver.12
 
 

name 완소  
subject [후기] 9월 27일 인천공연 후기예요~~ (08-09-30)


안녕하세요~~ 완소예요...ㅋㅋ
후기가 조금 많이(!!) 늦었어요...
뭐.. 기다리신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생각나는 거 남겨볼게요...
(아앗... 쓰다보니 엄청시리 길어요.. 제가 요약에 약한지라..
재미없는 긴 글이니 시간 많으신 분들만 읽으세요...ㅡㅜ)

정민군 보러 토요일날 주안에 갔습니다..
아침이라 날씨가 쌀쌀했는데.. 그래두 뭐.. 정민군 볼 생각에 좋았던 거 같아요..
인천 팬싸인회 때 앞에 있었던 동생을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아.. 팬질하다보니 연락처도 몰랐는데.. 다시 만나게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또 다른 한분도 인천팬싸때 봤다며 인사를 하시더군요..
제가 얼굴을 기억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서로 몇마디 얘기도 나눴어요..
하하하...;;; 인천팬싸때 하도 난리를(??) 쳐서 그런가...;; 절 기억하시다니..ㅋㅋ

암튼 의자도 없이 죽치고 앉아서 앞 뒤로 있던 동생들과도 친해져 많은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11시간 정도를 기다려서야 겨우 정민군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의자에 앉을 때도 많은 일이 있어서 우리 팬들 우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랑 같이 갔던 동생도 울고 불고.. 암튼 트리플만 엄청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었던 일이 있었답니다..
겨우 울음그치고 동생들 달래서 의자에 다 앉고 팬들이 정리될 무렵...
뒷편에 조그맣게 단상이 마련된 곳이 있었는데 어느 스텝분이 엠씨석이라 하셨다더군요...뭥미ㅠㅠ
아침에 스텝분들께 물어보니 엠씨석에 대해 따로 없을 거라며 무대에서 본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저희 완전 제대로 낚인......ㄷㄷ

첫무대 끝나고 아니나 다를까 그 조그만 단상에 승연양과 정민군이 올라왔답니다..
저희는 뭐.. 뒷모습만 열심히 봤어요....ㅠㅠ 말도안돼...!!!!
결국엔 뒤에 온 팬들은 정민군 얼굴 앞에서 보고.. 일찍 온 팬들은 정민군 뒷모습이라니... 휴..

저희는 할 수 없이 자리 이탈을 꿈꾸며 있었어요...ㅋㅋ
그러다 유키스 기범도련님~~ 나오길래 죽어라 응원하고....!!!!
그 다음 자리를 슬슬 이탈해서(이러면 안되지만...ㅜㅜ) 정민군과 승연양 볼 수 있었어요... 꺄울~~~~~

엠씨 보러 단상에 올라갈때는 비록 뒷모습만 볼 수 있었지만..
그래두 단상에서 내려와서 의자에 대기할 땐 앞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7명이서 진짜 소리 많이 질렀어요...
저희끼리 하나둘셋 "정민오빠~" 이렇게도 지르고 (저도 이 틈에 끼어 오빠라고....해봤다죠...ㅋㅋ)
"그리스 대박" 막 이렇게 외치고.. 암튼 소리 열심히 질렀어요..
정민군도 저희 쪽 많이 쳐다봐줘서 넘넘 좋았답니다...^^;;

방송에 나가는 거니까 소리 그만 지르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쳐다만 보고 있었어요..
승연양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스텝분(??)과 말하며 웃고 그러는데..
정민군은 대본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묵묵히 대본 보는 모습~~~ 멋지다... 하면서도 혹시 팬 의식한거 아니냐며...ㅋㅋ
중간중간 조금씩 어느 분과 말하더라구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정민군과 대화한 팬분들 은근 계시더군요.. 부럽다...ㅠㅠ

야외 무대여서 정민군과 승연양은 팬들에게 빙~~ 둘러 쌓여 있었어요..
중간에 귀여운 정민군의 앙탈도 있었는데...
아.. 정말 다들 보여주고 싶다는....ㅡㅜ
팬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보니 경호분들이 한 세 분 정도가 계셨구요..
사진을 못 찍게 하시더라구요... 휴..
그래서 사진은 한 두세컷 건졌나... 암울암울....

더블군들의 무대가 있었음 더 좋았을 걸...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정민군이랑 승연양 역시 쵝오~~~ 엠씨 넘넘 잘했어요...ㅋㅋ

날이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침에 비해 날씨가 안 추워서 다행이었구요..
별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었던거 같아요....ㅋㅋ
다음에도 기회 생기면 또 가고 싶네요...^^



보너스 이야기...ㅋㅋ

에피소드 1.
아침에 도착해서 스텝분들과 자리에 대해 얘기를 했었습니다..
팬석을 최대한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켜지진 못했네요...ㅡㅜ
그 과정에서 웃겼던게..
스텝분 "지금 여기에 있는 가수 팬들이 누구예요??"
완소 "SS501이랑 F.T아일랜드요"
스텝분 "그리고 트리플?"
저희 모두 개폭소 작렬~~~
완소 "트리플은 가수가 아니고 SS501 팬클럽 이름이예요..ㅋㅋ"
스텝분 "어쩐지 트리플이란 가수 들은 적이 없는데 계속 트리플이 왔다고 하더라..."
하시더라구요...ㅋㅋ
저희가 트리플 트리플 하는 거 들으시고는 가수 이름인 줄 알았나봐요...^^


에피소드 2.
급친해진 저희 7명..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에...
승연양과 정민군의 키 차이 어케.. 하며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 오늘 만큼은 사랑하는 부츠 안 신고 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안 신었더라구요...ㅋㅋ
제가 자리에 앉아있었을 땐 엠씨 뒷모습만 보였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승연양과의 키 차이가 생각보다 별로 안나더라구요.. ㅡㅡ;;
나중에 자리 이탈해서 본 결과 승연양...ㅋㅋ 무슨 조그마한 박스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었던거라죠.. 히힛^^


에피소드 3.
엠씨들의 마지막 인사는 무대에서 있었어요..
근데 뭐.. 어차피 자리 이탈해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기에....ㅡㅜ
밴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무대뒷편에 있다고 카라 남팬분들이 친절히 알려줘서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정민군이 오고 밴 출발~~ 부룽부룽..
진짜 열심히 뛰었던 거 같아요... 저도 모르는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더군요....ㅋㅋㅋ
저희 막 뛰는 거 보고는 정민군이 창문을 열진 않았지만... 휴대폰을 꺼내서 막 흔들어줬어요...
꺅..... 그 모습에도 뭐가 그리 좋던지.. (창문 열었음 완소 기절했을 듯...ㅡㅜ)


에피소드 4.
너무 배가 고파서 저희는 가까운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밥 시키면서 이런저런 얘기 막 하다가... 누구팬이냐고 물어봤지요....ㅋㅋ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은 총 7명....
규종군 팬이 3명으로 제일 많았구.. 그 다음 정민군 팬이 2명..
그리고 **군 1명, @@군 1명씩 있었어요... (나머지 한 멤버의 팬이 없어서 안 밝힐게요...;;;)
아놔.. 역시 규민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구나 하며 저 너무나도 좋아라 했답니다...ㅋㅋ

Free 08-09-30  
캬아~ 안 그래도 완소님 후기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어요+_+ 전 아는 분과의 통화로 그 곳의 상황(뭐 공연 시작 한시간 전까지 의자가 깔리지 않았다는 거라든지... 시작 시간보다 빨리 시작해버린 거라든지;ㅁ;)을 살짝 들을 수가 있었느데, 팬들 도로에 앉아서 기다리고 그랬다면서요T_T 들으면서 저도 울컥! 그치만 역시 정민이가 이뻤으니까T_T 고생한 걸 다 날려버릴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짝 부러워해봅니다ㅠㅗㅠ MC도 너무 잘 봤다고 해서 방송 기대중+_+ 영상 올라오면 완소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건가요?ㅎㅎㅎ 암튼 추운 날 고생하셨을 텐데 후기도 남겨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_<
완소 08-10-01  
Free님..ㅋㅋ 저의 후기를 기다리셨다니.. 감사드려요.. 완전 그날 길바닥에서 몇시간을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휴.. 지금까지 공방중에(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가장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정말이지 정민군 봤다는 거에 감사하기로 했어요... ㅡㅜ
화용월태 08-10-03  
후기 잘 봤습니다! 고생하고 오셨네요~
멋진 정민오빠를 보고오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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